홈 '반전+꿀잼' 스토리로 전세계 시청자 소름 유발한 '오징어게임' 속 명대사 7
'반전+꿀잼' 스토리로 전세계 시청자 소름 유발한 '오징어게임' 속 명대사 7

인사이트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흥미진진한 전개와 목숨을 건 게임 속에서 일어나는 반전 스토리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오징어게임'은 한국 콘텐츠 최초로 전 세계 넷플릭스 1위를 달성하며 엄청난 흥행 중이다.


특히 우리나라 전통 게임과 각종 소품이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등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냉혹한 현실과 자본주의의 민낯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명대사' 역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늘은 누리꾼들은 꼽은 드라마 속 인상적인 명대사 7개를 모아 소개하려 한다.


해당 내용에는 '오징어게임' 속 스토리가 포함됐으니 아직 시청하지 않았다면 먼저 보고 올 것을 권한다.


1. 여기가 더 지옥이야


인사이트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첫 번째 게임이 중단된 후 현실로 돌아온 일남이 기훈을 만나서 하는 말이다. 비록 목숨값으로 걸려있던 상금이었지만, 게임 속과는 달리 현실에서는 막대한 빚더미와 도망치고 싶은 끔찍한 상황이 펼쳐져 있다.  


결국 주인공 모두가 더 악화된 현실 속에서 죽음의 '게임' 안으로 돌아가는 이유가 된다.  


2. 나 깍두기래!


인사이트넷플릭스 '오징어게임'


과거에는 깍두기 문화가 있었다. 놀다가 혼자 남은 아이를 '깍두기'라 부르며 따돌리지 않고 같이 노는 예쁜 방식이었다. 


학교폭력, 왕따 사건이 연일 터지는 요즘, 극 중 게임에 적용된 깍두기 문화는 우리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3. 기댈 데가 없으니까 믿는 거지


인사이트넷플릭스 '오징어게임'


극 중 기훈은 새벽에게 '원래 사람은 믿을 만해서 믿는 게 아니야. 안 그러면 기댈 데가 없을까 믿는 거지'라는 말을 한다. 


냉혹한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어딘가 기댈 곳이 필요하고 결국 누군가를 믿어야만 한다. 


기훈의 말은 사람이 믿을 만한 게 아니라 모두를 적으로 만들지 않기 위해, 살아남기 위해선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 무리 속의 '생존법' 임을 뜻한다.  


4. 요즘은 별 보기가 힘든 세상 아닌가


인사이트넷플릭스 '오징어게임'


게임을 하던 중 일남이 툭 내뱉는 말이다. 그렇다. 각박한 현실을 살아가다 보면 하늘을 올려다볼 시간도, 생각도 하지 못할 때가 많다. 


또한 이런 현실 앞에서 마음속의 별도 점점 잃어가는 사람들이 많다는 의미도 함께 담은 말이 아닐까 싶다. 


5. 돈이 쉽게 벌어지나


인사이트넷플릭스 '오징어게임'


극 후반부에 일남이 기훈에게 하는 말이다. '돈이 쉽게 벌어지냐'는 말은 아마 제힘으로, 노동으로 돈을 벌어본 사람들은 알 것이다.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을. 


6. 나는 말이 아니야, 사람이야


인사이트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오징어게임' 속 주인공들은 유독 돈에 허덕이거나 강한 집착을 보인다. 이들이 처한 현실 역시 돈과 강하게 엮여있다. 결국 돈 때문에 목숨을 건 게임에 참가하게 된다. 


부자들, 일명 VIP들은 참가자를 경주 게임의 '말'로 여기며 배팅을 하고 누가 이길지 점친다. 참가자들이 목숨을 걸고 대결하는 동안 VIP들은 오락용 게임을 하는 것이다. 


기훈은 이에 대항해 자신을 말이 아닌 '사람'이라고 한다. 이는 존엄성을 되찾고자 하는 한 인간의 외침이자, 강한 메시지이며, 투쟁으로서 많은 시청자의 뇌리에 박혔다. 


7. 돈이 많은 사람과 돈이 적은 사람의 공통점은 사는 게 재미없다는 거야 


인사이트넷플릭스 '오징어게임'


극 중 일남은 자신을 찾아온 기훈에게 부자와 거지의 공통점을 말해준다. 아이러니하게도 그건 바로 삶이 '재미'가 없다는 것. 


물론 저마다 생각은 다르겠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돈에 지나치게 얽매이게 되는 환경보다는, 결국 자신과 삶의 의미에 집중할 수 있는 삶이 의미 있다는 뜻을 담고 있다며 공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