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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한 앞발로 직접(?) 디저트 만들어 집사 먹여 살리는 1117만 스타 고양이 (영상)

화려한 비주얼의 음료와 디저트를 뚝딱 만들어내는 1117만 스타묘 레고가 화제다.

인사이트TikTok 'kittygod_cn'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앙증맞은 솜방망이를 휘둘러(?) 영롱한 비주얼의 음료와 디저트를 완성하는 고양이가 있다.


바리스타·바텐더 저리 가라 할 정도로 수준급 실력을 갖춘 이 고양이의 이름은 장안이다.


최근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는 중국판 틱톡인 더우인(douyin)에서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타묘 장안을 소개했다.


인사이트TikTok 'kittygod_cn'


인사이트더우인 캡처 화면


장안은 더우인에 무려 1,117만 명에 달하는 팔로워를 보유한 스타묘 중의 스타묘다. 틱톡에는 30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영상만 올렸다 하면 순식간에 조회 수 1,000만 회를 넘어선다.


녀석의 주 콘텐츠는 바로 음료 제조 영상이다.


알록달록 형형색색의 음료를 섞고 예쁘게 장식해 유명 카페 못지않은 비주얼의 음료를 만들어낸다.




털이 복슬복슬한 발로 음료병을 들어 컵에 붓고 얼음을 넣는 등 모든 과정에 녀석의 발이 들어간다.


컵에 설탕을 찍어내고 오렌지를 넣어 잘게 으깨주고 토마토와 얼음, 젤리, 로즈마리, 허브티까지 넣어 완벽한 음료를 만들어낸다.


디저트를 만드는 영상에서도 각종 재료를 잘 섞고 앞발로 야무지게 반죽까지 해 먹음직스러운 브라우니를 완성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ikTok 'kittygod_cn'


이에 실제로 주인이 교묘히 편집한 것으로 보이지만 영상에서는 진짜 고양이 장안이 음료를 만드는 듯하다.


또한 장면에 맞는 여러 효과음까지 넣어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킨다.


이에 예쁜 음료 제조법을 배우려는 이들, 귀여운 장안을 좋아하는 랜선집사들에 ASMR을 즐겨듣는 이들까지 녀석의 계정에 모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장안의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 고양이가 만드는 것 같다", "한 번 보니까 계속 보게 된다", "너무 귀엽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