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 있는 사람들 놀라게 한 오마이걸 아린이 '군대' 간 남동생에게 남긴 글

Instagram 'ye._.vely618'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그룹 오마이걸 멤버 아린이 군대 간 남동생에게 남긴 댓글이 회자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군대 간 오마이걸 아린 남동생 인스타에 달린 아린 댓글'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아린의 친동생인 최석준 씨가 군대에 간다는 소식에 아린이 댓글로 아쉬워 하는 모습이 담겼다.

군입대를 앞둔 최석준 씨는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고 계세요. 무사히 다녀오겠습니다"라는 짧은 글을 올렸다.

아린 동생 SNS

이에 아린은 "벌써 보고싶다. 사랑한다. 많이 건강하게 다치지 않고 사랑해"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를 본 누리꾼은 "남매끼리 저런 말이 가능하다니"라고 놀라워 하며 "보기 좋은 남매다"라는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아린의 동생 최석준 씨는 지난해 1월 방송된 KBS2 '도전! 골든벨' 부산 동천고등학교 편에 출연했으며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도 출연한 바 있다.

또 최석준 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오마이걸의 앨범을 홍보하거나, 아린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돈독한 우애를 과시했다.

KBS2 '도전! 골든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