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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전문 유튜버가 현대차 '캐스퍼' 시승하고 남긴 솔직 후기 (영상)

연일 화제를 낳고 있은 현대자동차의 '캐스퍼'의 시승 후기가 공개됐다.

인사이트YouTube '모트라인 MOTline'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연일 화제를 낳고 있은 현대자동차의 '캐스퍼'의 시승 후기가 공개됐다.


지난달 29일 '모트라인'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캐스퍼, 실제로 타보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에서 모트라인은 캐스퍼 터보 모델을 직접 타보고 느낀 점들을 공유했다.


가장 먼저 모트라인이 언급한 것은 '4단 미션'이었다.


인사이트YouTube '모트라인 MOTline'


그는 "한 단 내려가는 폭 자체가 크다 보니, 가속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실내 탑승객들은 머리가 앞뒤로 움직이며 승차감이 안 좋다고 느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경쟁자라고 할 수 있는 '모닝', 레이'에 비교해 승차감에서는 좋은 평가를 내렸다.


모트라인은 "고속에서나 코너에서의 안전성이 훨씬 좋다"라며 "장거리 주행을 한다면 모닝과 레이에 비해 메리트가 있다"라고 했다.


주행보조장치 중 하나인 차선을 유지해는 주는 기능에 대해서는 "테스트를 해봤는데 그렇게 좋은 것 같지는 않다"라는 평을 내렸다.


인사이트YouTube '모트라인 MOTline'


총평에서 모트라인은 "풀옵션을 할 거면 베뉴로 가라. 다만 고속도로를 많이 다니거나 공영주차장에 차를 세울 일이 많다면 좋은 선택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냥 기본 차량에 터보만 달아서 타고 다니는 것을 추천했다.


한편 현대자동차 캐스퍼의 판매가는 기본 모델 1385만원이다.


출시하자마자 올해 물량이 완판되고 문재인 대통령도 구매를 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YouTube '모트라인 MOT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