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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캐스퍼' 실물 본 사람들이 '내비' 옵션은 무조건 해야한다고 말하는 이유

경형 SUV 캐스퍼의 내비게이션 옵션 유무를 비교한 유튜브 영상이 공개됐다.

인사이트YouTube '한상기 오토프레스 Han Sang Ki'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현대차의 경형 SUV '캐스퍼'가 본격 출시된 가운데 캐스퍼의 내비게이션 옵션 유무를 비교한 유튜브 영상이 공개됐다.


앞서 지난 29일 현대자동차는 경형 SUV 캐스퍼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캐스퍼는 현대차에서 실용성과 개성 있는 디자인을 강조하며 기존에 없던 새로운 차급으로 처음 선보인 모델이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상기 오토프레스 Han Sang Ki'에는 '현대 캐스퍼 1.0 터보 시승기, 인스퍼레이션 풀 옵션 2,007만 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한상기 오토프레스 Han Sang Ki'


해당 영상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속 확산되며 예비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에는 캐스퍼 차량의 내부 모습 등이 담겼다.


그중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내비게이션 옵션을 추가한 모습과 옵션이 추가되지 않은 캐스퍼의 두 가지 내부 모습에 주목했다.


8인치 네비게이션 옵션이 추가된 모습과 달리 옵션이 없는 차량의 내부는 다소 썰렁한 모습이다.


인사이트YouTube '한상기 오토프레스 Han Sang Ki'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옵션 없는 캐스퍼는 2000년대 차보다 못하다'는 의견이 나오는가 하면 '귀엽다'는 반응도 뒤따르고 있다.


누리꾼들은 "옵션 추가해서 2000만 원대면 차라리 다른 경형차 사는 게 나을 듯", "깡통은 너무 심하다", "내비 옵션 유무에 따라 차가 완전 달라지는 마법"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에서는 "나름 깡통도 귀엽다", "오히려 내비 없는 게 더 매력적인 거 같다", "아반떼나 K3로 옵션 추가 안 하면 비슷하다" 등의 의견도 있었다.


한편 캐스퍼의 판매 가격은 1,385만 원부터 시작하며 최상위 트림에서 모든 옵션을 선택할 경우 2,057만 원이다.


YouTube '한상기 오토프레스 Han Sang 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