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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반 동안의 '펜하' 촬영 끝낸 엄기준·봉태규·윤종훈이 전한 소감

배우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이 1년 넘게 진행된 '펜트하우스' 촬영이 끝나자 군제대하는 것 같았다고 전했다.

인사이트tvN '해치지 않아'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이 길었던 드라마 '펜트하우스' 촬영을 회상했다.


28일 첫 방송된 tvN '해치지 않아'에서는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이 힐링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여행에 앞서 제작진과 만난 세 사람은 1년 6개월 간 진행된 SBS '펜트하우스' 촬영을 회상했다.


제작진이 "다들 군제대하는 느낌이라던데"라고 하자 엄기준은 "이제 말년 휴가 나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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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해치지 않아'


봉태규는 "빨리 이걸 하고 싶다고 했다. 이렇게 친한 사람들이랑 예능을 해본 적이 없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제작진은 "악역으로 1년 반 넘게 사셔서, 세분만의 아지트를 마련해드릴 거다. 그곳에서 고마웠던 분들을 초대해 최고의 대접을 하는 콘셉트다"라고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자 봉태규는 "재미있겠다. 첫날은 계속 술이나 마셨으면 좋겠다"고 들뜬 모습을 보였다.


한편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펜트하우스2'에 출연해 소름 돋는 연기로 안방을 물들였다. 특히 엄기준은 악랄한 악역 주단태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분노를 부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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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해치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