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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서 '진결' 선언하며 키스 나눈 아프리카TV BJ 커플 김정우♥미니쉘

아프리카 TV BJ 김정우와 미니쉘이 생방송 도중 '진결'을 선언했다.

인사이트아프리카 TV


[인사이트] 김재유 기자 = 아프리카 TV BJ 김정우와 미니쉘이 생방송 도중 '진결'을 선언했다. 


김정우는 그런 여자친구의 목덜미를 감싸쥔 뒤 일명 '키갈'을 시전했다. 


지난 26일 BJ 김정우와 미니쉘은 아프리카 TV 스타리그 16강 A조 중계 합동 생방송을 진행했다. 


그런데 이날 방송에서는 리그 중계보다도 주목을 받은 게 따로 있었다.


인사이트아프리카 TV


두 사람이 함께 방송에 등장하자 시청자들은 "두 사람 진짜 사귀냐", "우결에서 진결로 넘어갔냐" 등의 질문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그러자 김정우는 "몰랐어요 여러분?"이라며 민망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정우는 공개 연애를 하면 시끄러운 일들이 많아 공개하는 걸 선호하지 않는 편인데 아무래도 몰래 연애를 하다 보니 불편해서 편하게 만나려고 오픈하려 한다고 밝혔다.


미니쉘과의 연애를 인정한 것이다. 그러자 팬들은 '진결' 인증을 위해 키스를 하라고 요구하기 시작했다.


인사이트아프리카 TV


두 사람은 팬들의 극성(?)에 부끄러운 듯 웃어 보였다. 


잠시 뒤 김정우는 뭔가 결심을 한 듯 미니쉘에게 "돌아봐"라는 박력 넘치는 한 마디를 남겼다. 그러더니 미니쉘의 얼굴을 붙잡고 2~3초 간 짧은 키스를 했다.


두 사람의 키스와 동시에 채팅창는 "가즈아", "와 대박", "김정우 상남자", "축하한다" 등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한편 김정우는 전 프로게이머로 게임 방송을 주로 진행하고 있으며 미니쉘은 노래, 게임 등 다양한 컨텐츠를 다룬다.


아프리카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