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에 두드러기가"...BJ 남순이 '긴급공지'로 알린 현재 몸 상태 (사진)

지난 26일 BJ남순이 공개한 몸 상태 사진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하루만 더 쉬어갈게요"

아프리카TV 인기 BJ 남순이 올린 긴급 휴방 공지에 팬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지난 26일 밤 남순은 "긴급공지"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현재 몸 상태가 좋지 않음을 알렸다. 

그는 "일어나서도 입 안에 염증도 육안으로 보이고 미열과 식은땀 증세도 호전이 안 됐다"고 밝혔다.

남순은 온몸에 두드러기까지 올라왔다며 사진 2장도 함께 공개했다.  

지난 26일 BJ남순이 공개한 몸 상태 사진

지난 26일 BJ 남순이 올린 아프리카TV 공지글 

소매를 어깨까지 걷어올린 뒤 찍은 그의 팔 윗부분에는 붉게 올라온 두드러기들이 선명했다.

남순은 "하루만 더 쉬어 가겠다"는 말로 짧은 공지를 마쳤다. 

이를 접한 팬들은 "푹 쉬고 병원 다녀와야 할 듯, "아프지 말라" 등 남순의 건강 상태에 대해 걱정하는 댓글을 쏟아냈다.

일부 팬들은 그가 지난달 말 코로나 백신을 맞았다는 점을 들어 백신 부작용일 가능성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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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백신 맞고 2주, 3주 뒤에 갑자기 아프다는 사람들도 있던데 혹시 백신 부작용은 아니겠지", "멀쩡하다가 주사 맞고 저러니까 괜히 불안하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남순은 지난달 31일 코로나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알려졌다. 

접종 하루 전날 아프리카TV 방송에서 남순은 "내일(31일) 백신을 맞으러 간다. 3일을 쉴까 하는데 미리 양해를 구하려고 한다"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