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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기 꽂지 않고 "넣을게" 자막 넣어 여초커뮤서 논란되고 있는 유튜버 잇섭 (영상)

테크 유튜버 잇섭이 과거 한 영상에서 사용한 표현이 재조명되며 '여혐' 구설에 휘말렸다.

인사이트YouTube 'ITSub잇섭'


[인사이트] 전유진 기자 = 테크 유튜버 잇섭이 과거 한 영상에서 사용한 표현이 재조명되며 '여혐' 구설에 휘말리고 있다.


최근 다수의 커뮤니티에선 "유튜버 잇섭 여성혐오 논란"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퍼지고 있다.


내용에 따르면 일부 여성 누리꾼들이 "하다 하다 IT로 '섹드립' 치는 그남"이라며 잇섭의 과거 발언을 지적하고 있다.


구설에 오른 잇섭의 발언은 지난해 1월 유튜브 채널 'ITSub잇섭'에 올라온 "명기가 다시 살아 돌아왔다. 죽지 않는 삼성 갤럭시 S2 최신 안드로이드 10 업그레이드 도전하기"라는 제목의 영상에 담겼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ITSub잇섭'


이날 잇섭은 제목을 통해 휴대전화 기기를 '명기'라고 지칭했다. 


또 휴대전화 기기를 충전할 때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꽂는다'란 표현 대신 '넣는다'라고 말하는가 하면, 이후 휴대전화 화면을 터치할 때는 '범해졌다'라고 묘사했다.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저번부터 이상한 드립 치더니 결국 선 넘네", "남자들 아무데나 '넣을게' 남발하고 다니는 거 진짜 싫음", "이딴 드립 제발 안 쳤으면" 등의 불쾌하단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각에서는 "명기는 이상한 단어가 아닌데", "뭐가 문제인 지 모르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잇섭은 구독자 192만명을 보유한 IT&테크 전문 유튜버다.


YouTube 'ITSub잇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