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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잘해보고 싶다며 전 남친 민재 흔들기 시작한 '환승연애' 코코

'환승연애' 참가자들의 관계가 마지막 선택을 앞두고 더욱 얽히고설켰다.

인사이트티빙 '환승연애'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환승연애' 참가자들의 관계가 마지막 선택을 앞두고 더욱 얽히고설켰다.


지난 17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에서는 진실게임을 하며 서로의 마음을 알아보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호민은 민재와 잘 되고 있는 전 여자친구 보현을 계속해서 흔들었다.


냉정한 호민의 태도에 이미 상처받은 보현은 민재와 마음을 주고받고 있었기에 애써 호민의 마음을 모른척했다.


인사이트티빙 '환승연애'


이에 호민은 "내가 최선을 너에게 다해도 되는지, 아니면 내가 여기서 머춰주는 게 널 위한 배려인지 모르겠다"라며 혼란스러워했다.


보현은 대답을 하지 않고 곤란해 했다.


호민이 적극적으로 보현에게 대시하자, 민재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민재는 "10번 데이트 기회가 생기면 나는 열 번 다 너랑 하지"라고 보현에게 마음을 솔직히 고백하며 확신을 줬다.


인사이트티빙 '환승연애'


그런데 그 순간 민재의 전 여자친구인 코코가 끼어들었다. 코코는 최근 데이트를 해본 후 민재에게 관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민재는 언제부터 그런 마음이 들었는지 궁금해했다. 민재는 10대 시절 만나 20대에 헤어지고, 30대에 다시 만나게 된 코코 때문에 생각이 많아 보였다.


코코는 "전에 술 마시면서 미운 감정이 다 없어졌다. (민재가) 보현이에게 하는 모습을 보니까 감정의 변화가 있었다. (민재가) '진짜 좋은 사람으로 성장을 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솔직한 모습을 드러냈다.


'사랑의 화살'이 계속 바뀌고 있는 호민, 보현, 민재, 코코가 어떤 결말을 맞게 될지는 오는 24일 오후 4시에 공개되는 '환승연애' 14화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인사이트티빙 '환승연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