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에 반하는 사랑을..." 임보라, 열애 암시하는 듯한 SNS 올렸다

Instagram '3.48kg'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모델 겸 배우 임보라가 열애 시작을 암시하는 듯한 사랑 문구를 올렸다.

지난 16일 임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책의 일부분을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

책 속에는 '첫눈에 반하는 사랑을 믿으라', '사랑은 깊고 열정적으로 하라. 상처받을 수도 있지만, 그것만이 완전한 삶을 사는 유일한 길이다'라는 글귀가 적혀 있어 시선을 끌었다.

같은날 임보라는 한강 야경을 즐기는 근황과 미국 독립영화 '버팔로66' 속 커플의 사진 및 영상을 게재했다. 

Instagram '3.48kg'

해당 게시물을 본 누리꾼은 임보라에게 남자친구가 생긴 것 같다고 조심스레 추측 중이다.

앞서 임보라는 지난 2017년 4월 래퍼 스윙스와 공개 열애를 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지난해 6월 스윙스, 임보라는 서로의 모습이 담긴 럽스타그램과 유튜브 게시물 모두 삭제했다. 

Instagram '3.48kg'

이에 끊임없이 결별설이 제기됐으나, 두 사람은 계속 함구했다.

그러다 지난해 10월 스윙스가 임보라의 결별을 공식 인정하며 "(상대의) 앞날을 계속 응원하겠다"라고 쿨하게 밝혔다.

이후 임보라는 웹드라마 '만찢남녀'에서 윤이나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