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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의생'으로 빵 뜬 곽선영, 데뷔 15년 만에 드라마 첫 주인공 맡는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조정석과 찰떡 케미를 보여준 배우 곽선영이 데뷔 후 첫 드라마 주인공을 맡는다.

인사이트블러썸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이익순 역을 맡았던 배우 곽선영이 드라마 주인공으로 확정됐다.


지난 16일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가 종영한 가운데 곽선영은 조정석 동생 이익순 역으로 분해 남매 같은 찰떡 케미를 선보여 많은 인기를 얻었다.


그는 웃음을 자아내는 개그감은 물론, 군인으로서의 무술 실력과 사랑스러움까지 더하며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이에 곽선영은 대세 배우로 완벽히 자리 잡으면서 데뷔 15년 만에 처음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인사이트SBS 'VIP'


인사이트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그가 첫 주인공을 맡은 작품은 KBS2 드라마 스페셜 2021 '보통의 재화' 단막극으로 오는 12월에 방송된다.


'보통의 재화'는 불운의 아이콘인 것도 모자라 공황장애 진단까지 받아버린 보통 아닌 여자 김재화의 인생 우기 탈출기를 그려냈다.


곽선영은 '보통의 재화'에서 주인공 김재화 역할을 맡으며 통통 튀는 사랑스러운 매력부터 감춰둔 속마음을 모두 보여주는 감정 연기까지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곽선영은 지난 2006년 뮤지컬 '달고나'로 데뷔했으며 2018년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로 드라마를 시작했다.


그는 이후 tvN '남자친구', SBS 'VIP',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다. 


인사이트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