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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6일) 국내 확진자 2,008명...9일 만에 다시 2천명대

국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다시 2천명을 넘었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국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다시 2천명을 넘었다.


어제(16일) 하루 서울에서만 738명의 확진자가 나오면서 전국적으로는 2,008명이 나왔다.


1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008명이었다고 발표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2,008명 중 국내 발생 확진자는 1,973명이었다. 해외 유입 사례는 35명이었다.


인사이트뉴스1


이날 확진자가 2,008명 추가됨에 따라 누적 총 확진자는 28만 1,940명이 됐다.


지역별 사례를 보면 서울 738 부산 51 대구 38 인천 139 광주 21 대전 43 울산 17 세종 12 경기 655 강원 39 충북 36 충남 55 전북 36 전남 13 경북 36 경남 35 제주 9 등이었다.


추석 연휴 시작을 하루 앞두고 확진자가 2천명이 넘었다는 소식에 방역당국은 고민이 깊어졌다.


인사이트뉴스1


서울 확진자가 15일보다 더 늘었다는 점도 고민을 깊어지게 하고 있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확진자가 전체 확진자 중 약 76.2%에 달한다는 점도 고민거리다.


한편 정부는 18~49세 중 백신 예약을 하지 않은 사람인 371만명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들에게 "접종을 강제하지는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