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아빠 내가 차에 밥 줬어"…세차하는 아빠 옆에서 주유구에 수돗물 잔뜩 넣고 해맑게 미소 지은 딸
"아빠 내가 차에 밥 줬어"…세차하는 아빠 옆에서 주유구에 수돗물 잔뜩 넣고 해맑게 미소 지은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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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아빠 내가 차에다 밥을 줬어요. 잘 했지?"


주유구에 수돗물을 잔뜩 집어넣으며 해맑게 미소를 지은 어린 딸을 보고 경악해 딸의 손에서 급히 호스를 뺏는 아빠의 영상이 누리꾼들의 웃음을 사고 있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만상신문은 세차하는 아빠 옆에서 차에 밥(?)을 주겠다며 주유구를 열고 수돗물을 잔뜩 집어넣는 한 소녀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지난 중국 쓰촨성 광안시에서 촬영 된 것으로 전해진다. 영상 속에서 한 남성이 딸과 함께 자신의 애마를 열심히 세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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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의 딸 역시 아빠를 도우려는 듯 호스를 들고 차 옆으로 다가왔다. 그 때 딸은 아빠를 따라갔던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던 생각이 났던 모양이다.


아이는 주유구를 열고 마치 기름을 넣 듯 수돗물이 콸콸 나오고 있는 호스를 주유구에 집어넣었다.


아이는 자신이 차에 밥(?)을 준다는 사실이 기뻤는지 연신 해맑은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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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차에 밥을 준 자신에게 아빠가 칭찬을 해주길 바랐던 모양이다. 하지만 가솔린차에 물을 잔뜩 집어넣는 딸의 모습을 본 아빠는 그만 사색이 되고 말았다.


차의 앞부분을 닦고 있던 아빠는 깜짝 놀라 뒤로 달려와 아이의 손에서 호스 빼앗았다. 칭찬을 바랐던 딸은 아빠의 이런 반응에 놀란 듯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아이의 아빠는 곧바로 자동차를 카센터에 맡긴 것으로 전해진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우프다", "딸은 그저 차에 밥을 주고 싶었을 뿐인데", "연료에 대한 개념이 없는 아이 눈에는 휘발유나 물이나 같아 보였을 것", "아빠 반응이 너무 웃기다", "수리비 완전 많이 깨졌겠다" 등의 반응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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