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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쌍둥이 임신' 개그우먼 황신영 "몸무게 103kg...발 너무 부어서 아프기까지"

개그우먼 황신영이 세쌍둥이 출산을 앞둔 근황을 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shinyoung_h'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개그우먼 황신영이 퉁퉁 부은 발을 공개했다.


16일 황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발이 너무 부어서 아프기까지 하네요. 발이 코끼리를 지나서 이제는 대왕 하마. 이젠 남편 신발도 안 맞아요"라는 글과 함께 퉁퉁 부은 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엔 종아리부터 발목, 발등, 발가락까지 퉁퉁 부은 황신영의 발 모습이 담겨있다. 발가락 마디까지 부어있는 황신영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우려를 표했다.


이어 그는 "배가 너무 무거워서 마지막 배 바디체크 얼른 해야 하는데 서 있기도 힘드네요. 배는 더 커지고 몸무게는 103kg 찍었어요. 임신 전보다 정확히 32kg 쪘네요"라고 토로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shinyoung_h'


현재 손과 발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는 황신영은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밑에 자궁도 뭔가 다 빠질 것 같아서 악 소리 지르며 일어나고 있다. 임산부 베베님들도 막달에 손, 발이 많이 부었었나요?"라고 물었다.


또 그는 "이제 34주차가 되어가고 있는데, 과연 삼둥이 35주 만출을 해낼 수 있을지 삼둥이는 어떠한 이벤트가 있을지 몰라서 지금부터 항시 대기하고 있다"라며 "고지가 보이긴 하는데 하루하루가 느리게 가는 것 같아요"라고 건강한 출산을 기원하기도 했다.


한편 황신영은 KBS 28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개그콘서트' 코너 '댄수다'에서 처음 이름을 알렸다.


그는 지난 2017년에 결혼해 올해 초 인공 수정으로 세쌍둥이를 임신했으며, 이달 말 출산을 앞두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shinyoung_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