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만취한 변태남이 엘리베이터서 젊은 여성 성폭행하려는 거 보고 몸 날려 구해준 아줌마들 (영상)
만취한 변태남이 엘리베이터서 젊은 여성 성폭행하려는 거 보고 몸 날려 구해준 아줌마들 (영상)

인사이트The Paper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엘리베이터에서 성추행을 저지른 '변태남'에 맞서 피해 여성을 구한 여성 이웃들이 박수 받고 있다.   


지난 8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더 페이퍼(The Paper)'는 지난 2일 항저우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성추행 사건이 일어났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항저우에 거주하는 여성 뤄우 누(Luo Nu)는 이날 새벽 늦게까지 일을 하고 집으로 귀가하던 중이었다.


뤄우는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술에 취한 50대 남성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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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남성은 상의도 입지 않은 채로 뤄우를 힐끔힐끔 보더니 9층에 다다랐을 쯤 갑자기 몹쓸 짓을 하기 시작했다.


남성은 뤄우를 강제로 안고 키스하더니 "움직이지 마, 움직이면 죽는다"라고 위협했다.


뤄우가 무서워 벌벌 떨며 피하려 했지만 남성은 억지로 그녀를 잡아당기며 성추행했다. 엘리베이터가 23층에 이르러 문이 열리자 뤄우는 도움을 요청하며 탈출을 시도했다.


남성은 밖에 있는 여성 주민을 보고도 "아내랑 싸우는 중이다"라고 둘러대며 뤄우를 붙잡으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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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은 상황을 보고 깜짝 놀란 듯했으나 침착하게 문을 붙잡고 남성과 맞서 싸우기 시작했다.


남성은 뤄우를 붙잡으며 여성 주민까지 폭행했다. 하지만 그는 피해 여성을 구하기 위해 폭행에도 물러나지 않고 달려들었다.


다른 이웃이 소란을 듣고 나와 협공하자 남성은 상황이 불리해졌다고 생각했는지 뤄우를 내던지듯 밖으로 밀어버리고 도주했다.


남성은 30분 만에 경찰에 성추행 및 폭행 혐의로 체포됐으며 현재 경찰 조사를 받는 중이다.


그는 술에 만취해 젊은 여성을 보고 성욕을 주체하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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