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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국가대표' 김정환X구본길, '동문건설' CF로 펜싱 액션 도전
도쿄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김정환과 구본길이 동문건설 CF로 펜싱 액션 연기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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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건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2020 도쿄올림픽 남자 펜싱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펜싱 어벤져스' 김정환과 구본길 선수가 펜싱 액션에 도전한다.
동문건설은 새 광고 모델로 낙점된 김정환과 구본길이 함께한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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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유쾌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김정환과 구본길은 영상 속 누아르 영화의 한 장면 같은 펜싱 액션으로 월드 클래스 실력과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을 예고했다.
특히나 화제가 됐던 구본길의 "의심하지 마"라는 명언은 동문건설 측이 제공하는 '슈퍼 와이드 팬트리'의 여유로움을 의심하지 말라는 대사로 활용돼 재치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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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트리는 식료품을 보관할 수 있는 수납공간으로, 특히 동문건설의 슈퍼 와이드 팬트리는 말 그대로 의심의 여지가 없는 여유로운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이번 광고는 일반적으로 식료품이 보관된 팬트리가 아닌 맨 케이브와 같이 선수들의 펜싱 칼과 장비들을 보관해 놓은 장면으로 볼거리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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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맨 케이브란 휴식이나 취미 활동을 할 수 있는 집안의 남자를 위한 공간을 말한다.
또한 일반 아파트 광고에서 볼 수 없었던 영화적 표현 기법을 쓴 장르물 형태의 영상이라는 점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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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동문건설은 동쪽으로 문을 낸 남향 위주의 집을 짓겠다는 동문건설의 의지와 철학을 담은 광고 캠페인과 함께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인 '동문 디 이스트'를 론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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