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1차 선거인단도 과반...51.09% 득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1차 선거인단서 과반수 이상 득표를 가져갔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1차 선거인단도 과반수 이상을 득표했다.
12일 이재명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경선 1차 슈퍼위크에서 총 51.09%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는 15만 6203표로, 31.45%의 득표율로 2위를 기록했다.
3위는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으로 5만 7977표(11.67%), 4위는 정세균 전 국무총리로 2만 3731표(4.27%), 5위는 박용진 의원, 6963표(1.25%), 6위는 김두관 의원 3526표(0.63%)였다.
이재명 후보는 강원 순회 경선에서 개표 결과를 마친 후 "진심을 다해서 국민들께 대한민국에 필요한 일들을 설명드리고 거기에 부합하다는 점을 열심히 읍소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대한민국에 여러 가지로 어려려움이 있다"며 "세계경쟁에서 이탈하지 않고 성장 사회로 복귀 하고 공정한 룰이 작동하는 합리적 사회를 위해 저도 노력하고 과거부터 성실하게 잘 처리해서 성과 만들어왔다는 점을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별한 전략은 없다. 성심을 다해서 국민께 호소드리고 저의 장점과 과거 성과들을 설명드리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