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권민아 "AOA 멤버가 내 얼굴·몸매 'XX' 같다 비하…상습적 폭력도 당했다"
권민아 "AOA 멤버가 내 얼굴·몸매 'XX' 같다 비하…상습적 폭력도 당했다"

인사이트YouTube '점점TV'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인기 걸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3년간의 공백기를 깨고 점사 토크쇼 '신(神)의 한 수, 복 받으Show'를 통해 활동 복귀를 선언했다.


권민아는 새롭게 연예계 활동을 시작하는 만큼 그간 논란이 됐던 일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싶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31일 오후 유튜브를 통해 첫 방송되는 '신(神)의 한 수, 복 받으Show'는 우리나라 최고 만신 5인이 출연자의 과거와 미래를 보며 힐링을 선사하고, 복을 빌어주는 '점사 토크쇼'다.


권민아는 그간 논란이 됐던 극단적 선택을 언급하며 "언론에 공개된 것보다 극단적 시도가 더 많았으며, 20번 이상 된다"라고 말해 함께 출연한 무속인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인사이트YouTube '점점TV'


권민아는 그때마다 어머니가 발견해 병원을 이송해 극적으로 다시 살 수 있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에 한 무속인은 "어머니가 예지몽을 꾸고, 외가 쪽에 신의 기운이 흐른다"라고 말해 권민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권민아는 극단적 선택 시도의 이유로 걸그룹 멤버에게 10년 동안 괴롭힘을 당한 트라우마를 꼽았다.


권민아는 "내게 '얼굴이 00 같다', '몸매가 XX 같다'는 말을 수없이 했다"라며 신체 비하의 욕설을 일삼은 것은 물론 상습적인 폭력이 있었다고도 주장했다.


인사이트YouTube '점점TV'


이 때문에 우울증과 불면증, 공황장애를 앓고 있으며 10년 이상 약을 복용하고 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권민아는 더 이상의 극단적 선택을 막기 위해 최근 굿을 했다면서 "무속인이 발목을 잡고 있는 귀신, 어깨에 올라와 있는 귀신 등 내게 귀신이 많이 붙어있다더라. 2차례의 퇴마 굿을 했고 마지막 1차례가 남아있는 상황"이라고도 얘기했다.


이 외에도 권민아는 중학교 때 폭행과 성폭력을 당한 사건으로 현재 '강간상해죄'로 소송 준비 중인 사실을 알렸고, 에프엑스 故 설리와의 추억 등 그간 말하지 못했던 속내를 솔직하게 고백한 것으로 전해졌다.


권민아가 3년 만에 복귀를 선언한 해당 프로그램은 유튜브 채널 '점점TV'에서 오늘(31일) 오후 9시에 공개된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사이트YouTube '점점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