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최초 '카투사' 합격한 '토익 970점·토플 116점' 남돌

Instagram 'day6kilogram'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아이돌 밴드 데이식스 멤버 영케이가 아이돌 최초 카투사에 합격했다.

영케이는 새 앨범 발표 후인 오는 10월 12일 입대한다.

16일 영케이는 네이버 브이라이브 데이식스 채널을 통해 생방송을 진행하고 새 솔로앨범 발매와 군 입대 소식을 함께 전했다.

영케이는 "솔로 앨범이 나온다"며 '이터널(Eternal)'이란 제목의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고 전했다.

네이버 브이라이브

이어 "앨범 준비를 왜 이렇게 빨리 했느냐. 사실 앨범 소식도 최대한 빨리 와서 직접 말씀드리고 싶었다"면서 "제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게 됐다. 그게 10월이고, 10월에 제가 가게 돼서 최대한 많은 모습들 보여드리기 위해 이렇게 열심히 빨리 준비를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카투사에 붙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영케이는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올 것 같다. 이 말을 하려고 왔다"고 밝혔다.

Instagram 'day6kilogram'

이어 영케이는 "어차피 다들 알게 될 사실이니깐, 제가 제일 먼저 알려드리고 싶었다"라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앞서 영케이는 브이라이브를 통해 토익은 990점 만점에 970점, 토플은 120점 만점에 116점이라고 밝힌 바 있다.

춤과 노래는 물론이고 뛰어난 영어 능력을 갖춘 영케이에 많은 이들이 놀라움을 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