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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공개 열애'한 전여친 돌아오길 바라더니 아무도 안만났던 그리

래퍼 그리가 2~3년 정도 연애를 쉬고 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Instagram 'greestvg'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래퍼 그리가 지난 2~3년 간 연애를 쉬고 있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목동 연애 연구소 코너에는 가수 그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DJ 최화정은 그리에게 "사랑에 관한 여러가지 얘기를 하는 코너인데 할 얘기가 많을 것 같다. 연애는 해봤고, 지금은 쉬는 상태냐"고 물었다.


그러자 그리는 오래 쉬었다며 "2, 3년 정도 됐다. 독립적인 스타일이라 오래 쉬고 있다"고 답했다.


인사이트Instagram 'greestvg'


또 그리는 "딱히 연애를 갈구하는 상태가 아니냐"라는 최화정의 질문엔 "네"라며 지금이 좋다고 확답했다.


그리는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로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2016년에는 한 방송을 통해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히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3년 간 사랑을 이어왔던 그리는 지난 2018년 공개연애의 마침표를 찍었다.


이후 지난달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 출연해서는 과거 결혼까지 생각했던 전 여자친구를 언급, "3년 연애를 했는데 차였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원효대사의 인생사 이야기를 듣던 중 "(사람이) 떠나가면 다시 돌아오길 바란다"라고 이별한 이의 마음을 공감해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Instagram 'greestv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