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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 오후 6시 전국 코로나 확진자 '1천475명'…어제보다 50명 많다

국내 코로나19 전국 확진자가 오늘(4일) 오후 6시 기준 1천 475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국내 코로나19 전국 확진자가 오늘(4일) 오후 6시 기준 1천 475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기준과 비교하면 50명 많은 수치다.


4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1천 475명이다.


전체 신규 확진자 중 수도권이 차지하는 비중은 62.5%로, 비수도권 비중(37.5%)에 비해 높았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기 432명, 서울 406명, 대구 113명, 부산·인천 각 84명, 경남 68명, 충남 64명, 경북 54명, 충북 41명, 대전 36명, 강원 23명, 제주 19명, 광주 16명, 전남 12명, 울산·전북 각 10명, 세종 3명으로 17개 시도 모두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집계 마감 시간인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 있는 만큼, 5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될 신규 확진자 수는 약 1천 700명대 ~ 1천 8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이날 정부는 현재 적용 중인 수도권의 거리두기 체계와 관련, 오후 6시 이후 3명 이상 사적모임 금지에 대한 제한 조치를 변경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오는 8일로 종료 예정인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연장 여부는 오는 6일 발표될 예정이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