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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줄 없이 산책하다 1살 딸에게 돌진하는 '사냥개'를 본 엄마의 순발력 (영상)

목줄이 풀린 강아지에게 물릴뻔한 딸을 엄청난 순발력으로 구한 엄마가 있다.

인사이트ixigua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목줄 풀린 강아지가 아이를 향해 돌진하는 것을 본 순간 엄마의 순발력이 빛을 발했다.


급박한 상황에서도 딸을 보호하기 위해 몸을 던진 엄마가 '모성애의 위대함'을 증명해 보였다.


지난 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ixigua'는 강아지 목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는 사건을 전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목줄이 풀린 강아지에게 물릴 뻔한 1살 아이의 모습이 담겼다.


인사이트ixigua


주인과 목줄 없이 산책하던 도베르만은 1살 아이를 보더니, 순간 질주하기 시작했다.


녀석은 4대 사냥개 중 하나로 유명하다. 사람들이 저택을 지키는 경비견으로 많이 키우곤 한다.


1살짜리 딸을 덮치려는 모습을 본 엄마는 순간 엄청난 순발력으로 딸을 품에 안았다.


인사이트ixigua


'영웅'이 잠에서 깨어난 듯 딸이 도베르만에 물릴 뻔한 찰나의 순간 슈퍼히어로 같은 힘을 발취해 딸의 몸을 들어 올렸다.


다행히 딸은 다치지 않았고, 어른을 본 도베르만은 자기 주인 쪽에게 도망갔다.


영상을 본 이들은 "강아지 목줄의 중요성이 드러나는 사건"이라며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이 조심해줘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ixigu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