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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음료, 청주시 관내 보건소에 '사랑의 물, 석수' 지원

하이트진로음료는 자사 먹는샘물 공장 중 한 곳인 청주공장이 위치한 청주시 관내 코로나19 선별진료소 4개소에 사랑의 물 '석수' 총 1만5360병(500mL 기준)을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하이트진로음료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하이트진로음료는 자사 먹는샘물 공장 중 한 곳인 청주공장이 위치한 청주시 관내 코로나19 선별진료소 4개소(상당구, 청원구, 서원구, 흥덕구)에 사랑의 물 '석수' 총 1만5360병(500mL 기준)을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소백산 자락인 청주와 천안, 세종에 수원지를 둔 석수는 국내 최초 먹는샘물 브랜드로서 충분한 미네랄과 목넘김이 좋은 '적당한 경수'의 경도를 가진 천연암반수다. 40년 역사를 지닌 석수는 연간 11억병(500mL 기준)이 판매되고 있다.


하이트진로음료의 이번 석수 지원은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방역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 자원봉사자 등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의료진이 폭염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는 소식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생수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음료는 지난해에 이어 올 6월 하이트진로와 함께 서울시 5대 쪽방촌 거주민들에게 석수 500mL 6만4000병을 지원하는 등 사랑의 물 '석수'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