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테이블서 여친 모기 물릴까 걱정된 남친이 몰래 한 '쏘스윗'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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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야외 테이블이 있는 한 식당에서 여자친구를 위해 몰래 스윗한 행동을 한 사랑꾼 남친의 모습이 포착돼 솔로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최근 중국 매체 신진문은 중국 저장성의 한 식당 야외 테이블에서 포착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한 커플이 야외 테이블에서 맛있는 저녁을 먹으며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이 커플은 선선한 바람이 부는 한여름 밤의 분위기를 즐기기 위해 야외 테이블을 선택한 것으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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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 그리고 사랑하는 연인이 함께 있어 이들은 그 누구보다도 행복해 보였다.

그런데 남자친구가 여친 몰래 한 행동이 지나가던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수저를 들지 않은 다른 한 손으로 여친 다리에 부채질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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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해가 지자 거리에는 모기떼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었다. 남자친구는 모기가 소중한 여자친구의 다리를 물어 뜯는 걸 막기 위해 계속해서 부채질을 하며 모기를 쫓고 있었던 것이다.

사랑꾼 남친의 쏘스윗한 장면을 담은 이 영상은 공개되자마자 현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은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부럽다", "남친 찐사랑꾼이다", "솔로 가슴에 염장을 지르는 영상이다", "남친 없는 사람 서러워서 살겠나" 등이라며 영상 속 여친이 부럽다는 반응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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