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에 갑자기 '슈퍼카·명품 시계' 자랑하더니 "킹받지?" 도발한 창모 (사진)
래퍼 창모가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의 차, 시계 등을 공개하며 재력을 드러냈다.
[인사이트] 박효령 기자 = 최근 사고 싶은 걸 전부 사봤는데도 행복하지 않았다며 소소한 일상이 가장 소중하다고 밝힌 래퍼 창모.
하지만 그가 다시 명품 시계와 고가의 스포츠카를 자랑하며 심경의 변화(?)를 보였다.
지난 21일 창모(28)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차 안에서 찍은 듯한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자동차에서 핸들을 잡고 있는 창모의 모습이 담겨있다.
자동차는 포르쉐 차종이었으며, 창모는 팔목에 딱 봐도 고급스러운 시계를 차고 있었다.
창모는 명품 구찌의 로고가 잔뜩 새겨진 바지를 입고 '영 앤 리치'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그는 사진과 함께 '킹'을 사용한 "열받지?"의 신조어 "'킹'받지?"라는 문구를 덧붙이기도 했다.
창모가 직접적으로 등장하진 않지만 자신의 고급스러운 물품을 과시하기 위해 해당 사진을 업로드한 것으로 보인다.
창모는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AOMGOFFICIAL'의 '후디의 요리 모음집'에 게스트로 출연해 돈이 '진짜 행복'을 가져다주지 않는다고 언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노래 가사로 돈과 성공에 대한 열망을 표했던 그는 "보석 같은 거 래퍼로서 하면 당연히 멋있는데 내 개인적인 행복은 진짜 소소하다"라고 밝혔다.
심지어 창모는 요즘 지하철을 타고 다니는 등 부에 관한 열망을 많이 내려놨다며 소소한 행복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