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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청량'한 사랑스러운 향에 지속력 좋아 땀냄새 싹 감출 수 있는 여름 향수 5

향과 지속력 모두 좋아 여름에 뿌리기 좋은 청량하면서도 상큼한 향수 5종을 소개한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Chanel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면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다.


이런 날씨에는 가만히 있어도 절로 땀이 나 어느새 쿰쿰한 땀 냄새가 올라오는데 이를 감추기 위해 향수를 찾는 사람이 많다.


가볍고 청량하면서도 지속력까지 좋은 '찰떡' 여름 향수를 찾아 여기저기 발품을 파는 당신.


땀 흘리며 쇼핑할 필요 없이 바로 아래 내용을 주목해보자.


향기 하나로 입소문이 나 여름만 되면 불티나게 팔리는 향수 6종을 소개할 테니 말이다. 


1. 조말론 라임바질앤만다린


인사이트Instagram 'sim_____________'


다채로운 향기로 향수 브랜드 중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조말론의 향수다.


귤과 바질 향이 코끝에 닿으면 은은하게 톡 쏘는 향이 감돌아 습하고 축 처진 여름 공기를 시원하고 상큼하게 깨운다.


여기에 고급스러운 향이 더해져 당신만의 분위기를 세련되고 우아한 잔향이 감싸준다. 


2. 이솝 휠


인사이트Instagram 'd____e.j'


심플하고 군더더기 없는 이름처럼 향 역시 숲속에 들어온 듯 깨끗하다.


은은한 스파이스와 그린 향에 흙내음이 적절하게 어우러지면서 절로 심신이 안정되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남녀 모두에게 잘 어울려 커플 향수로도 제격이라는 후문이다. 


3. 프레시 카나비스 샌탈


인사이트Instagram 'kbmakeupbug'


프레시의 카나비스 샌탈은 산뜻한 풀내음이 매력적인 향수다.


여름의 향기가 물씬 느껴지면서도 중성적인 우디한 향이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다.


이 때문에 절로 뒤돌아보게 만드는 향으로도 유명하다.   


4. 바이레도 라튤립


인사이트Instagram 'ruslanadanelskaya'


생튤립의 신선하고 사랑스러운 향기가 온몸에 감돌아 온종일 기분이 좋다는 바이레도의 향수, 라튤립.


이슬을 머금은 듯 상쾌한 잔향이 감돌아 마치 꽃이 된 듯한 기분마저 든다는 후문이다.  


5. 불리 1803 다마스크로즈  


인사이트Instagram 'marcotlchau'


장미 향을 좋아한다면 이번 여름 향수로는 다마스크로즈가 제격이다.


갓 따낸 장미의 깊고 풍부한 향에 기분 좋게 취할 수 있으니 말이다.


실제로 해당 향수를 써본 이들은 온종일 꽃밭에 있는 것 같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