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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다음 주 월요일(21일)부터 '술집·식당·카페' 밤샘 영업 허용

사회적 거리 두기 변동에 따라 시행됐던 부산의 방역수칙이 조정된다.

인사이트부산역 / 네이버지도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사회적 거리 두기 변동에 따라 시행됐던 부산의 방역수칙이 조정된다.


지난달 24일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를 기존 2단계에서 1.5단계로 완화했던 부산광역시는 오는 21일부터 자정까지로 제한됐던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등의 영업시간을 제한 없이 전면 허용한다고 밝혔다.


민생경제의 어려움과 현재 감염 추이 등을 고려해 내린 결정이다.


강화된 방역조치가 해제되면 그간 자정까지만 영업할 수 있었던 홀덤펍, 노래연습장, 포장마차, 유흥시설 5종의 영업시간이 제한 없이 전면 허용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또한 식당, 카페, 편의점 역시 제한이 풀린다. 기존에는 자정까지만 취식이 가능했었다.


사우나와 찜질방 역시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금지됐던 사우나와 찜질방 등 발한시설 운영 제한도 전면 해지된다.


부산시의 지난 1주간 확진자는 100명이었다.


시는 그 전주(135명)에 비해 줄어든 확진자 수치 및 감소된 신규 집단 감염 수치를 보고 방역수칙 완화를 결정했다.


이 같은 변동 사항 발표와 함께 부산시는 사업장 영업주에게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