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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크리에이터를 위한 보이스 레코더 신제품 출시

소니코리아는 작고 가벼운 성능과 강화된 마이크 성능을 적용한 보이스 레코더 신제품 'ICD-TX660'을 정식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소니코리아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소니코리아는 작고 가벼운 성능과 강화된 마이크 성능을 적용한 보이스 레코더 신제품 'ICD-TX660'을 정식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소니 보이스 레코더는 언제 어디서든 목소리를 선명하게 녹음할 수 있어 크리에이터를 위한 마이크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신제품은 약 7.4㎜의 두께와 29g의 무게의 얇은 클립형 디자인으로 실내외 촬영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에게 최적의 성능을 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새로운 고성능 디지털 마이크를 탑재하여 더욱 정밀한 녹음 기능을 지원한다. 마이크가 주변 배경 소음을 효과적으로 줄여줌으로써 마이크 감도는 유지한 채 목소리를 보다 깨끗하게 녹음할 수 있다.


주변 소음으로 목소리가 명확하게 들리지 않는 경우, 자동으로 마이크 감도를 조절하는 '자동 음성 녹음' 기능이 수음 주파수를 최적화하고 모든 대역의 소음을 감소시켜 더욱 선명한 음성 녹음이 가능하다.


또 전원이 꺼져 있는 상태에서도 녹음 버튼을 누르면 즉시 녹음이 시작되는 '원터치 녹음' 기능을 지원해 중요한 순간도 놓치지 않고 바로 기록할 수 있으며, 전체 재생 시간의 10%씩 이동할 수 있는 '타임 점프' 기능을 통해 긴 분량의 녹음 기록에서도 원하는 지점을 빠르고 손쉽게 찾을 수 있다.


이에 더해 전작 대비 약 41% 넓어진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화면에 표시되는 정보의 가독성을 높였으며, 녹음 현황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더욱 밝아진 녹음 램프를 적용했다. 


약 238시간의 녹음 파일을 저장할 수 있는 16GB의 대용량 내장 메모리를 탑재했으며, 완충 시 최대 17시간 연속 녹음이 가능한 강력한 내장 배터리 성능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