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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하게 '소주' 먹다가 맛없는지 바로 테이블에 뱉어 버린 '20살' 하선호 (영상)

Mnet '고등래퍼' 시리즈에 출연해 인기를 끌은 하선호가 '알쓰'로 드러났다.

인사이트Instagram 'sandybeach0205'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공부, 랩, 미모 등 모든 면에서 뛰어나 '엄친딸'(엄마친구딸)이라는 별명을 가진 래퍼 하선호가 '술' 하나는 잘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11일 하선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종강 기념 어른 체험 (바로 닦았어요)"이라는 글과 함께 소주를 마시는 영상을 올렸다.


올해 20살이 된 하선호는 한 술집으로 보이는 곳에서 소주를 따라 마셨다.


하지만 쓴 소주 맛이 적응이 안 되는지 그는 잠시 소주를 입에 머금고 있다가, 이내 식탁 위로 뱉어 버렸다.


인사이트Instagram 'sandybeach0205'


인상을 한껏 찌푸린 그의 표정에서 '알쓰'의 기운이 느껴졌다.


하선호는 지난 3월 지큐 코리아와 인터뷰에서도 '술'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고백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동갑내기 배우 김환희에게 "술 맛없지 않냐. 약간 보건실맛 나지 않냐. 주사 맞기 전에 팔 닦는 알코올 스왑 쥐어짠 맛이 난다. 왜 먹어? 나 모르겠다, 아직"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선호는 Mnet '고등래퍼' 시리즈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서울외고를 졸업한 그는 현재 인서울 명문대에 수시 합격해 재학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이트Instagram 'sandybeach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