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보훈처 화보서 '한국판 킹스맨' 비주얼 뽐낸 6·25 참전용사들 (영상)
보훈처 화보서 '한국판 킹스맨' 비주얼 뽐낸 6·25 참전용사들 (영상)

인사이트YouTube '국가보훈처'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고령의 6·25 참전용사들이 모델 부럽지 않은 세련된 모습으로 변신했다. 


지난 10일 국가보훈처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진행한 메이크오버 프로젝트 '다시 영웅(The New Veterans)'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아홉 명의 참전용사가 등장한다. 모두 90세 전후의 고령인 이들은 학도병과 미국 지원병, 최초의 여군 등 다양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헤어와 메이크업, 패션까지 전문가의 손길을 거친 참전용사들은 시니어모델 부럽지 않은 멋진 모습으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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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국가보훈처'


회색빛 정장과 넥타이, 흰 셔츠 차림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참전용사들의 모습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같은 느낌을 준다. 


프로젝트에 참가한 참전용사들은 "나라가 없으면 나도 없다", "전쟁이 또 일어난다고 해도 나는 당장 참전할 것"이라는 소감을 남겨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보훈처 측은 "이번 프로젝트는 참전 유공자들에게 젊은 세대들이 친근하게 다가가고, 관심을 갖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도록 기획됐다"고 밝혔다. 


이어 "주위를 둘러보면 우리의 오늘을 선물해 주신 많은 영웅들이 살고 계시다는 걸 확인할 수 있다"며 "우리는 이번 기회를 통해 그분들의 의미 있는 모습을 남겨드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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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국가보훈처'


한편 이번 프로젝트에는 패션 전문기업인 '더뉴그레이'와 지난해 국제사진공모전 언론 일반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홍우림 사진작가가 참여했다. 


더 많은 프로젝트 사진 및 영상은 오늘(11일)부터 9일간 보훈처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는 21일부터는 신촌 현대백화점 유플렉스와 성동구 성수동 카페 2곳에서 사진 전시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YouTube '국가보훈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