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목소리 들리는데 집사 안 보이자 '홈캠'에 갇힌 줄 알고 걱정돼 '냥무룩'해진 고양이
목소리 들리는데 집사 안 보이자 '홈캠'에 갇힌 줄 알고 걱정돼 '냥무룩'해진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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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집사가 외출한 뒤 혼자 남은 반려묘를 과연 어떤 하루를 보낼까.


1차원적 호기심 해결과 더불어 혹 집에 혼자 남은 반려묘가 갑자기 아프지는 않을지 걱정된 마음에 '홈캠'을 설치하는 사람들이 꽤 많다.


개중에는 반려동물이 외롭지 않도록 홈캠을 통해 말을 걸기도 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해 애정표현을 하는 이들도 있다.


지난 8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써니스카이즈는 집에 혼자 남은 반려묘가 집사의 목소리에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실험한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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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은 "고양이는 주인이 보안 카메라에 갇혀 있다고 생각한다"라는 제목으로 해외 이미지 공유사이트 레딧에 올라왔다.


영상에는 홈캠 가까이 얼굴을 들이밀고 무언가 불안한 듯 주변을 이리저리 둘러보는 고양이 한 마리가 등장한다.


고양이는 홈캠에서 들려오는 주인의 목소리를 재빨리 알아차렸지만 아무리 주변을 둘러봐도 주인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혼란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그런 녀석이 그저 귀여운지 주인은 웃음이 빵 터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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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는 고양이가 주인의 목소리가 들려오는 홈캠 앞에서 한참을 머무르며 자리를 뜨지 못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처음에는 장난으로 시작했지만 얼굴에 걱정이 한가득 담긴 표정으로 눈이 동그래져 있는 고양이를 보며 주인은 괜스레 마음이 뭉클해졌다.


마치 주인이 홈캠에 갇혔다고 생각하는 듯 금방이라도 울기 직전인 표정이었기 때문이다.


주인을 사랑하는 고양이의 감정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영상 보면서 같이 뭉클해졌다", "울 애기 놀아주러 빨리 퇴근해야겠다", "집사 목소리 찰떡같이 알아듣다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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