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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내내 '역대급' 차량 액션 폭발하다 마지막엔 눈물 쏙 빼는 영화 '분노의 질주 9' 명대사

관객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든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속 명대사를 소개한다.

인사이트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넘사벽' 차량 액션으로 최단기간 150만 돌파를 눈앞에 둔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한층 더 화려해진 액션과 탄탄한 스토리는 볼거리뿐만 아니라 감동까지 안겨주며 관객들의 심장을 마구 뛰게 했다.


특히 쉴 새 없이 달리는 영화 속에서 깨알 재미와 감동을 주었던 '명대사' 역시 킬링 포인트가 됐다.


아래는 흥행 가속페달을 밟고 폭풍 질주 중인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속 명대사들이다.


짜릿한 공회전 굉음이 지나간 후 여운이 남는다면 아래 장면들을 다시 한번 떠올려보자.


1. "아무리 빨리 달려도 과거를 앞지를 순 없지"


인사이트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분노의 질주에서는 거의 모든 화면에 엄청난 스피드로 '질주' 하는 차들이 나온다.


엄청난 스릴과 속도감은 보는 이들마저 빨려 들어갈 정도다. 하지만 제아무리 빨라도 절대 앞지를 수 없는 것이 있다.


그건 바로 이미 우리가 지나온 '과거'다. 다시 되돌릴 수도, 앞지를 수도 없는 시간인 만큼 매 순간 집중하고 최선을 다하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2. "이제까지 질주가 전부인 삶이었지만 더는 그럴 수 없어"


인사이트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극 중에서 주인공 도미닉 토레토(빈 디젤 분)는 이전보다 한층 더 성숙하고 진중해졌다.


열정, 복수, 그리고 질주로 가득했던 자신의 인생을 조금 더 멀리서 바라보며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한 책임감을 느낀다.


이는 오랫동안 주인공을 봐온 관객에게도 긴 여운과 강렬한 이미지를 남겼다.


3. "센 사람이 아니라 큰 사람이 되어라"


인사이트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극 중에서 도미닉의 아빠가 자동차 사고를 당하기 직전 아들에게 남긴 마지막 말이다.


돌처럼 그저 강하기만 해서는 경기에서, 또한 치열하고 냉혹한 현실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는 의미다.


4. "가족에 대한 사랑보다 강한 건 없지"


인사이트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지상도, 상공도, 국경도 자유자재로 뛰어넘는 영화에서 유일하게 끊어내지 못한 것이 바로 가족 간의 끈이다.


그만큼 영화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것이 바로 사랑과 믿음, 그리고 패밀리간의 든든한 우애다.


이들을 보다 보면 가족만큼 강한 것도, 그리고 서로를 향한 애틋한 사랑만큼 큰 것도 없다는 것을 절로 느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