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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째 스케줄 없는데도 직접 '셀프 대본' 만들어 '연기 연습' 매진하는 이정현

배우 이정현이 작품 수입이 없을 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연기 연습을 한다고 밝혔다.

인사이트tvN '온앤오프'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이정현이 연기에 대한 강렬한 열정을 드러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이정현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정현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노트북 앞에 앉아 그동안 출연해온 작품들과 스케줄들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스케줄에는 '한 달 220만 원'이라는 메모도 있었다. 이정현은 "한 달을 살아가기 위해 최소 필요한 돈을 적는다"라며 "작품 수입이 없을 때는 아르바이트를 했다. 어느 정도 달성 가능한 목표를 세우면 도움이 되더라"라고 털어놨다.


간단한 정리를 마친 이정현은 tvN '나의 아저씨' 속 김영민 배우의 연기를 모니터 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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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온앤오프'


그는 극 중 김영민이 나오는 한 장면을 유심히 본 후 대본을 받아 적은 뒤 해당 장면의 연기 연습을 하기 시작했다.


이정현은 단 기간에 긴 대사를 외웠고, 본 장면과 180도 다른 분위기를 완성하며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줬다.


아무도 없는 집에서 진지하게 연습하는 이정현의 모습은 그의 상당한 연기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한편 이정현은 지난 2014년 광고 모델로 데뷔한 후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2018년 tvN '미스터 션샤인'으로 얼굴을 알린 후 SBS '앨리스', 넷플릭스 '스위트홈' 등을 통해 자신만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공개된 '스위트홈' 이후 차기작을 검토하던 이정현은 오는 10월 JTBC 새 드라마 '설강화'로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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