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메갈 용어 '흉자·애비충' 쓰다가 오빠한테 딱 걸려 집에서 쫓겨난 여동생 (카톡대화)
메갈 용어 '흉자·애비충' 쓰다가 오빠한테 딱 걸려 집에서 쫓겨난 여동생 (카톡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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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아 오빠 왜 그러는데. 전화 좀 받으라고 진짜!"


페미 활동을 하던 여동생은 오빠의 단호한 태도에 무릎을 꿇고 애원했지만 결국 집에서 쫓겨나는 비극을 맞이했다.


사건의 발단은 오빠가 컴퓨터에 있었던 여동생의 인터넷 기록을 확인하면서부터였다.


당시 여동생은 급진적인 페미니즘 사이트에서 활동하며 '흉자', '애비X' 등의 단어를 서슴없이 사용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혼술남녀'


황당한 마음에 해명을 요구했지만 여동생은 "내 맘대로 말도 못 하냐. 솔직히 엄마, 아빠 다 너한테만 해줘서 차별받는 기분 느낀다"라고 도리어 공격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서 "집구석 들어가면 맨날 나한테만 지X 한다"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하지만 여동생의 반항은 길지 않았다. 여동생이 미처 알지 못했던 내용과 현재의 상황을 기반으로 한 오빠의 팩트 폭격이 시작됐기 때문이다.


오빠는 "너 대학 등록금 내가 절반 보탠 건 알고 있냐? 또 엄마, 아빠가 항상 나보고 너 챙기라고 하는 건 알고 있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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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가게 오픈 준비하면서 너까지 먹여살리느라 어려운데 너는 병X들이랑 모여서 가족이나 욕하고 있었구나"라고 분개했다.


뒤늦게 상황을 파악한 여동생은 전화를 걸고 집으로 찾아가겠다며 대화를 요구했지만 오빠의 태도는 단호했다.


그는 "네가 그리 싫어하고 혐오하는 부모랑 오빠랑 이번 기회로 연 끊고 연락하지 말자. 나도 받을 때만 날름 먹고 네가 하는 일은 차별이라 하는 애랑은 상종하기 싫다"라고 말했다.


이어 "집 비번 바꿀 거고 네가 쓰는 카드도 끊을 거다. 너 짐도 이미 다 싸서 밖에 내놨다"라고 전했다.


단호한 오빠를 향해 애원을 하고 욕도 해봐지만, 결국 그렇게 여동생은 집에서 쫓겨나는 결말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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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에 심취해 집에서 쫓겨나게 된 여동생의 사연은 최근 남녀 갈등이 심화되면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재조명됐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페미니즘을 떠나서 가족 욕을 하는 건 이해할 수가 없다", "돈은 받으면서 욕을 하는 건 쫓겨나도 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GS25의 포스터 사건을 중심으로 '남성 혐오'에 대한 논란이 갈수록 커져가고 있다.


현재 남성들은 곳곳에 숨어있는 남성 혐오적 표현들에 대한 교체를 요구하고 있으며 당분간 열기는 식지 않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