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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라 "예비 시아버지 김용건 신혼여행 따라와도 괜찮다"

결혼 예정이라고 발표한 황보라가 신혼여행에 예비 시아버지 배우 김용건이 따라와도 좋다고 밝혔다.

인사이트KBS Joy '썰바이벌'


[뉴스1] 김학진 기자 = 배우 황보라가 예비시부 김용건이 신혼여행 따라와도 상관이 없다고 말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Joy '썰바이벌'에서는 시부모님이 신혼 여행을 따라와 첫날밤을 함께 하게 됐다는 사연이 도착했다.


이날 사연자는 시부모가 서프라이즈라면서 말도 없이 공항에 나타나 해외여행이 처음이라는 이유로 아들의 하와이 신혼여행을 따라왔고, 시부모는 부부싸움까지 해 신혼여행 내내 사연자인 며느리와 함께 잠을 잤다는 충격적인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에 특별 게스트 송진우는 "이런 경우는 둘만의 가장 중요한 시간을 망쳐버린 꼴이 된다. 대처할 수 없다 망한 거다. 신혼여행이 아닌 가족여행이지 신혼여행은 따로 다시 가야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 Joy '썰바이벌'


또한 박나래와 김지민은 배우 하정우의 동생이자 김용건의 아들인 차현우와 열애중인 황보라를 향해 "예비 시부모님과 친하게 지내니까. 만약에 신혼여행 따라 오신다고 한다면? 어떻게 하겠냐 그것도 제일 좋아하는 하와이에"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황보라는 "오래 사귀어서 같이 있는데 의미를 둔다"며 "따라와도 상관없다"고 쿨하게 답했다.


하지만 박나래가 "진짜로?"라고 한번 더 묻자 황보라는 말까지 더듬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 Joy '썰바이벌'


이에 더해 박나래는 "입꼬리 지금 살짝 떨렸다"며 황보라를 난처하게 했고, 이에 그는 "난 상관은 없을 것 같다. 그런데 워낙 교양 있으시니까"라며 서둘러 답변을 했다.


이와 더불어 김지민은 "만약 따라오면 교양 없는 분들이 되시는 거냐"라고 한번더 황보라를 향해 송곳같은 질문을 던지자 이에 그는 결국 "왜 그래 나한테"라며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으로 다시 한번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황보라는 배우 김용건의 둘째 아들이자 하정우의 친동생인 차현우와 공개 열애 중으로, 지난 2013년부터 사랑을 키우고 있다.


인사이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