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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는 당연히 한국거"···브랜드별로 먹방 펼치며 중국 김치공정 비웃은 박미선 (영상)

박미선이 김치를 브랜드 별로 맛보는 시간을 가지며 최근 중국이 김치를 자신의 나라의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인사이트YouTube '미선임파서블 MISUN:IMPOSSIBLE'


[인사이트] 박효령 기자 = 최근 중국이 한복과 김치가 본래 자신들의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방송인 박미선이 보란 듯이 김치 '먹방'을 선보였다. 


지난 16일 박미선의 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 MISUN:IMPOSSIBLE'에서는 '두 유 노 김치? 한국 김치 브랜드별로 다 먹어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그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음식인 김치를 먹어보겠다며 9개 브랜드의 김치를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미선은 먹기 전부터 "김치는 우리나라 거다"라고 선언하며 영어로도 "KIMCHI is korea traditional food"라고 재차 강조하는 모습을 보여 이목을 끌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미선임파서블 MISUN:IMPOSSIBLE'


이후 그는 김치와 고구마를 함께 먹으며 맛깔나는 '먹방'을 선보였다. 


박미선은 김치의 맛과 속은 물론 같이 곁들어 먹을 수 있는 음식까지 추천하며 미식가의 면모를 뽐냈다. 


특히 그는 김치 회사의 눈치를 보지 않고 "나랑은 맞지 않는다"라며 솔직한 평가를 하기도 해 웃음을 안겼다. 


9개의 김치에 대한 평가를 마친 박미선은 "사실 보스(박미선)가 꼭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서 김치를 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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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미선임파서블 MISUN:IMPOSSIBLE'


그는 "왜 자꾸 김치, 한복 이런 것을 자기네 것이라고 이야기하는 나라가 있는지 이해가 안 된다. 당연히 우리 거다"라고 말해 구독자를 통쾌하게 했다. 


박미선은 "(중국이) 자기네 것이라고 세계 사람들에게 말하고 다닌다. 우리도 당할 수 있으니 정신 차려야 한다"라며 소신이 담긴 발언을 했다.


전 세계인이 쉽게 볼 수 있는 유튜브에 김치가 한국 음식임을 제대로 표현한 박미선의 영상을 본 누리꾼은 "역시 김치는 우리나라 거다", "한국인이라서 김치 맛 비교할 수 있다", "속 시원하다"라는 반응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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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미선임파서블 MISUN:IMPOSSIBLE'


YouTube '미선임파서블 MISUN:IMPOSSI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