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김숙 "결혼 안 한 게 개그우먼 된 것보다 더 잘한 일 같다" (영상)
김숙 "결혼 안 한 게 개그우먼 된 것보다 더 잘한 일 같다" (영상)

인사이트카카오TV '찐경규'


[인사이트] 황민정 기자 = 개그우먼 김숙이 결혼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지난 21일 카카오TV '찐경규'에는 지난해 KBS 연예대상을 수상한 김숙이 출격해 이경규와 입담을 펼쳤다.


이경규는 김숙에게 "예의에 어긋나는 질문일 수 있는데 결혼은 생각이 없는 거냐"라고 질문했다.


김숙이 "결혼도 뭔가 건덕지가 있어야 할 수 있다"라고 대답하자, 이경규는 "만약에 네가 연예인이 되지 않았으면 결혼하지 않았을까?"라고 물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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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카카오TV '찐경규'


김숙은 "결혼했다면 후회했을 것 같다"라며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놨고, 예상치 못한 대답에 놀란 이경규는 이유를 물었다.


김숙은 "지금 삶이 너무 좋기 때문이다. 눈을 감는 순간 인생에서 제일 잘한 일이 뭐냐고 묻는다면 개그맨이 된 게 아니라 어린 날에 결혼을 안 한 것이라고 답할 거다"라고 고백했다.


김숙의 비혼 고백에 이경규는 "숙아. 진짜 부럽다"라며 진심 어린 표정을 지어 주변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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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은 그동안 "결혼을 꼭 안 하려는 것도 아니지만, 꼭 해야 하는지도 모르겠다"며 공공연하게 비혼임을 밝혀왔다. 


지난 2017년 KBS2 '배틀트립'에서 김숙은 오래전부터 꿈꿔온 버킷 리스트인 '싱글 웨딩 촬영'을 하며 남편 없이 혼자 웨딩드레스를 입고 촬영을 진행하기도 했다.


지난 1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혼인신고 기준) 건수는 21만 4천 건으로 1년 전보다 10.7% (2만 6천 건) 감소했고 점점 더 비혼 인구가 느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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