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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서 MC몽 매니저로 나왔던 SG워너비 김용준 새 소속사 대표

SG워너비의 멤버 김용준이 계약을 체결한 소속사 대표의 과거가 눈길을 끈다.

인사이트더블에이치티엔이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그룹 SG워너비의 멤버 김용준이 새로 둥지를 튼 소속사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21일 소속사 더블에이치티엔이 측은 "김용준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블에이치티엔이는 울림엔터테인먼트에서 매니지먼트 이사를 역임한 이훈석 대표가 설립한 신생 소속사며 이훈석 대표와 김용준은 10년 우정을 자랑하는 각별한 관계다.


이훈석 대표는 대중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1박2일'


과거 KBS2 '1박2일'에서 그가 MC몽의 매니저로 활약했기 때문이다.


당시 그는 강호동과 닮은 비주얼로 출연진 못지않게 예능감을 뽐내며 활약했다.


이후 그는 울림엔터테인먼트에서 그룹 러블리즈 매니저로 일했으며 이사 자리에까지 올랐다.


울림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을 챙기며 팬들 사이에서 인지도를 얻은 이훈석 대표는 이후 퇴사하고 새 소속사를 차린 것이다.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녹슬지 않은 라이브 실력으로 화제를 모은 SG워너비의 김용준이 이훈석 대표와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를 모은다.


인사이트KBS2 '1박2일'


인사이트MBC every1 '주간 아이돌'


인사이트SBS MTV '이상한 나라의 러블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