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중 술 취해 여캠이 거부하는데도 힘으로 꽉 끌어안는 염보성 (영상)

YouTube '이후락'

[인사이트] 디지털 뉴스팀 = 아프리카TV BJ 염보성이 음주 후 여캠을 안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했다.

지난 1일 염보성은 아프리카TV 생방송에서 차유, 정윤종, 오메킴 등 동료 BJ 3명과 먹방을 진행했다.

이날 자리는 염보성의 아프리카TV 파트너BJ를 축하하는 자리였다. 이들은 기쁜 마음으로 염보성을 축하하며 술먹방을 시작했다. 

염보성은 "많이 부를 수 있다 나는"이라며 "기념비적인 날이라 놀고 싶다. 파티 같은 느낌으로 부른 것"이라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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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방이 끝나갈 무렵 염보성은 차유를 끌어 안았다.

처음에는 차유도 염보성의 등을 쓰다듬어 주며 가벼운 포옹을 하는 듯했으나, 행동은 점점 과격해졌다.

차유는 "잠깐만요, 잠깐만요!"라고 목소리를 냈지만 염보성은 팔을 풀어주지 않았다.

포옹은 2초가량 더 이어졌다. 차유가 "윤종아!"라며 BJ 정윤종을 부르고 나서야 염보성의 포옹은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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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은 다수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했다. 누리꾼들은 불편함을 호소했다.

한편 염보성은 해당 방송 다음날인 2일 아프리카TV 방송을 켜고 "좀 심하네. 이제 여자랑 술먹방을 안 하겠다"라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

그러면서 "이건 아닌데, 내가 봐도. 분내에 미XX 수준이었다"라며 "이건 제가 조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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