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바타'처럼 익룡 타고 하늘 날아다니는 '쥬라기월드 놀이공원' 생긴다
'쥬라기월드'를 테마로 한 놀이기구로 가득한 놀이공원이 2024년 개장할 예정이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앞으로 '쥬라기월드'를 직접 방문해볼 수 있을 예정이다.
익룡을 타고 하늘을 날아다닐 수도, 티라노사우루스와 께 사진을 찍을 수도 있겠다.
오는 2024년 '쥬라기월드 놀이공원'이 개장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Metro)'는 런던 리조트의 조감도를 공개했다.
350만 파운드 규모의 공원은 워터파크, e-스포츠, 콘퍼런스, 놀이기구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쥬라기월드처럼 공룡으로 가득 찬 놀이공원.
케찰코아틀루스라는 이름의 익룡을 디자인으로 한 하늘을 날아다니는 놀이기구가 있고, 112km/h 속도의 롤러코스터도 있다.
공룡 화석을 발굴하거나 4D로 공룡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될 예정이다.
공룡들이 바다에서 헤엄치는 모습을 구경하며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도 있다.
해당 런던 리조트는 오는 2024년 개장을 앞뒀다. 전 세계 여행객들은 '쥬라기월드'를 눈앞에서 볼 수 있다는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