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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사귄 전남친·가족 집에 불러 먹방 찍을 정도로 친하게 지내는 '서프라이즈' 김하영

배우 김하영이 과거 3년 사귄 전 남자친구와 그의 가족들을 집에 불러 먹방을 찍을 정도로 친하게 지내 시선을 모았다.

인사이트Instagram 'kkimhayoung'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김하영이 전 남자친구 박재현 가족과 친하게 지내는 일상을 보여줬다.


지난 20일 김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장문의 글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집에서 박재현 가족과 단란한 식사를 하고 있는 김하영의 모습이 담겼다.


김하영은 "모두가 궁금해하는 박재현 오빠의 와이프와 제 관계를 낱낱이 밝힌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kkimhayoung'


이어 그는 "와이프는 (내가) 오빠랑 사귀기 전부터 벌써 모든 이야기를 다 알고 있었고 과거는 신경 안 쓰는 쿨한 여자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해 김하영은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 출연해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 찰떡 호흡을 선보이는 배우 박재현과 연애를 했었던 사실을 밝힌 바 있다.


당시 3년 정도 교제하고 헤어졌던 두 사람은 서로 같은 방송에 출연하고 있으니 "우리 일은 건드리지 말자"라고 다짐했다.


인사이트SBS 파워FM '배성재의 텐'


인사이트Instagram 'kkimhayoung'


이후 박재현은 다른 사람과 결혼했고, 박재현 가족과 김하영은 서로 산책이나 여행도 같이 다닐 만큼 두터운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김하영은 박재현 딸에게도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지금은 내 동생 같고 내 딸 같아서 더 예쁘고 마음이 쓰인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는 "다들 너무 고맙고 피는 안 섞였지만 내 가족이다"라며 글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