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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열애' 신민아♥김우빈, 노희경 작가 '우리들의 블루스' 동반 출연 검토 중

연예계 대표 잉꼬 배우 커플 신민아와 김우빈이 동반 출연을 검토 중이다.

인사이트사진 = 인사이트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연예계 대표 잉꼬 배우 커플 신민아와 김우빈이 동반 출연을 검토 중이다.


20일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소속 배우인 신민아와 김우빈이 함께 노희경 작가의 신작 '우리들의 블루스' 출연 제의를 받았다고 밝혔다.


다만 아직 역할 등 세부 사항이 정해진 바가 없어 함께 호흡을 맞출지는 미지수라고 덧붙였다.


신민아와 김우빈이 동반 출연을 확정할 경우 두 사람은 공개 열애를 시작한 이례로 처음 작품을 같이 하게 된다.


인사이트싸이더스HQ


두 사람이 동반 출연을 검토 중인 '우리들의 블루스'는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PD가 각각 집필과 연출을 하는 드라마다.


그간 노희경 작가는 청춘들의 현실 연애를 그린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을 비롯해 '괜찮아 사랑이야',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디어 마이 프렌즈' 등 감성 충만한 작품을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끌어왔다.


특히 노희경 작가의 내로라하는 작품 대부분이 김규태 PD와 호흡을 맞춰온 것인 만큼 이번 드라마에 대한 기대도 매우 크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다양한 사람들의 삶을 그리는 만큼 주연 배우들이 여럿 출연할 예정이며 올 하반기 촬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사이트지오다노


힘든 투병 생활을 함께 견디며 굳건한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신민아와 김우빈이 과연 최초로 드라마 동반 출연을 확정 지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앞서 노희경 작가는 국제 비영리 민간단체 NGO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히어'를 집필할 계획이었지만, 해외 촬영이 필수인 상황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중단했다.


이 드라마에는 연기파 배우 이병헌과 한지민, 배성우, 남주혁, 신민아 등이 캐스팅 돼 함께 작업을 할 계획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