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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하고 못생겼다"는 조롱에 살빼고 성형한 여성이 아프리카TV서 공개한 비포&애프터

여성은 배가 고파올 때면 수면제를 먹고 잠을 자는 등 혹독한 방법으로 30kg 감량에 성공했다고 한다.

인사이트YouTube '세야Seya'


[인사이트] 김재유 기자 = 주위 사람들의 외모 지적으로 인해 다이어트와 성형을 결심한 한 여성이 180도 달라진 비포 애프터 모습을 아프리카TV BJ 세야 방송을 통해 공개했다. 


지난 17일 세야는 자신의 아프리카TV 방송국에서 생방송을 진행했다.


생방송 중 세야는 다이어트와 성형을 통해 새 인생을 살게 된 한 여성과 통화를 시도했다.


통화에 앞서 여성의 에프터 사진을 공개한 그는 "이것만 봐도 X나 이뻐진 느낌이 나거든. 와"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인사이트YouTube '세야Seya'


사진 감상 후 여성과 전화 통화에 성공한 그는 성형을 결심하게 된 계기와 함께 다이어트에 대해 물었다.


여성은 "욕을 너무 많이 들어가지고 (다이어트와 성형을 하게됐다)"며 "길거리를 지나가다가도 많이 들었고 학교 다닐때도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못생겼다", "뚱뚱하다" 등 사람들의 외모 지적에 상처를 받은 그가 첫 성형을 결심한 시기는 18살이었다. 그는 18살이던 해 쌍꺼풀 수술을 시작으로 19살에 턱과 코 성형을 했다.


눈과 코, 턱 모두 각각 2번 씩 성형을 했다는 여성은 "성형을 후회하냐"는 세야의 물음에 "후회 없다. 무조건 좋다. 계속 하고 싶고 후회는 진짜 안든다"라며 다이어트와 성형으로 인해 달라진 자신의 인생에 큰 만족을 표했다.


인사이트YouTube '세야Seya'


심지어 과거 받은 상처들로 인해 남자 공포증에 시달렸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인생에 남자는 없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외모가 달라지니 남자들이 오히려 먼저 다가온다고 털어놓았다.이에 여성은 뚱뚱하기도 했어서 뺐다고 말했다.


다이어트에 대해서는 약 30kg을 감량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어떻게 30kg를 뺐냐"며 놀라는 세야에 "거의 안 먹듯이 해가지고 뺐다"라고 말했다.


그는 배가 고파올 때면 수면제를 먹고 잠을 자는 등 혹독한 방법으로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인사이트YouTube '세야Seya'


여성은 외모가 달라져 가장 좋은 점으로는 '자기만족'을 꼽았다.


세야는 여성이 추가로 보내온 비포 앤 에프터 사진과 동영상들을 보고서는 "전화해서 만나야겠다"며 조만간 해당 여성과 함께 방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세야는 한 텐프로 출신 여성 BJ가 일하면서 세야와 케이를 봤다는 말에 대해 유흥업소를 방문한 게 "사실이 맞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이 방문한 곳은 성매매를 하는 곳이 아닌 단순 룸살롱이었다고 해명했다.


YouTube '세야Se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