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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문에 못 만나다 1년 만에 예방접종하고 다시 만난 강아지들의 '쏘큐트' 반응

코로나19 이후 1년 간 만나지 못한 친구 강아지가 반갑게 재회하는 모습이 미소를 자아냈다.

인사이트Twitter 'dog_rates'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코로나19로 생이별했던 두 강아지가 1년 만에 재회한 모습이 랜선 집사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트위터 계정 'dog_rates'에는 코로나19 이후 1년간 만나지 못한 두 강아지가 다시 만나 포옹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두 강아지는 각각 심바와 쿠퍼로, 약 1년 전 코로나19가 창궐하면서 만나지 못했다고 한다. 


두 녀석은 그동안 예방 접종을 받으며 다시 만날 날을 기다렸고 드디어 서로를 마주할 수 있게 됐다.


인사이트Twitter 'dog_rates'


심바와 쿠퍼는 오랜만에 만나 반가웠는지 서로를 꼭 안아주며 인사하는 모습이었다.


쿠퍼는 다시는 못 볼 줄 알았던 친구와 다시 만나자 믿기지 않는 듯 멍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앞발을 들고 사랑스러운 포옹을 나누는 두 녀석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심통을심쿵을 유발할 정도로 귀여웠다.


쿠퍼의 주인은 "심바와 쿠퍼가 어릴 적부터 함께 산책하곤함께 산책을 하곤 했다. 가족 같은 사이나 다름없다"고 전했다.


심바와 쿠퍼의 사랑스러운 재회의 순간에 누리꾼들은 "얼마나 보고 싶었으면 꼭 안아줄까", "앞으로 자주 만났으면 좋겠다", "너무 귀여워서 심장이 아프다" 등의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지난해 6월 포착된 어릴 적 이별한 남매 강아지가 서로를 안으며 반가워하는 모습 / Twitter 'lib pincherlibpinc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