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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실업, '한세 오더 전시회' 개최

한세실업은 지난 13일~14일 양일간 '한세 오더 전시회'를 개최하고 전사 직원들의 자체 평가를 통해 16일 '베스트 오더'를 선정, 시상식을 열고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
사진 제공 = 한세실업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한세실업은 지난 13일~14일 양일간 '한세 오더 전시회'를 개최하고 전사 직원들의 자체 평가를 통해 16일 '베스트 오더'를 선정, 시상식을 열고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한세 오더 전시회는 서울 본사를 포함해 과테말라,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전세계에 위치한 한세실업 영업본부에서 2020년 한 해 동안 수행한 오더들 중 우수 사례를 모아 해당 제품의 샘플을 선보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시는 서울 여의도 한세실업 본사에서 손익·수량·챌린지 등 세개 테마로 나누어 실시됐다.


이번 행사는 각 팀에서 수행한 오더들을 전 임직원 간 공유하고, 공정한 동료 평가를 통해 팀별 업무에 대한 이해도와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한세실업


전시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엄격히 준수하며 진행, 관람 후 별도 투표를 통해 가장 의미있는 오더에 '베스트 오더'상을, 독특한 아이디어로 전시회 이목을 사로잡은 팀에 '베스트 디스플레이'상을 선정했다.


김익환 한세실업 부회장은 "한세실업 베스트 오더 전시는 지난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전 세계 한세실업 임직원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이뤄낸 구체적인 성과를 공유하고 스스로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전 임직원의 업무 역량 향상을 위해 업무에 필요한 정보 및 노하우 등을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세실업은 지난 1982년 김동녕 한세예스24홀딩스 회장이 설립한 글로벌 패션 전문기업으로 미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니카라과, 아이티 등 8개국에 23개 법인 및 해외 오피스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 본사 800여 명과 해외 생산기지 약 3만여 명의 근로자, 협력업체까지 포함하면 전 세계 약 5만 명이 근무하고 있다. 한세실업은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사업확장을 통해 ODM 전문기업에서 창조적 패션 디자인 기업으로 발돋움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