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만 쓰면 세젤예 여신되는 '마스크 미인대회' 참가자를 찾습니다"
마스크를 착용했을 때 아름다운 미녀를 뽑는 마스크 미인대회가 열려 관심을 끌고 있다.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등 기초적인 방역수칙이 우리의 일상으로 자리 잡았다.
가장 필수가 된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마스크 화장법이나 액세서리, 스트랩 등 관련 요소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마스크만 쓰면 미녀가 돼 외출만 하면 이성의 시선을 사로잡는 '마스크 여신'이라는 웃픈 신조어가 생기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실제 마스크를 착용했을 때 미녀로 변신하는 '마스크 미인대회'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월드 오브 버즈'는 말레이시아 MTV가 개최하는 '미스 시크릿 엔젤 자선 2021' 대회를 소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지원 조건은 16~30세 이하, 마스크가 잘 어울리는 여성이다. 특히 눈이 아름다우면 유리하다.
우승할 경우 미스 시크릿 엔젤 모델로 활동하며 코로나19 바이러스 퇴치 및 자선 사업 홍보를 맡게 된다.
또한 다양한 상품 제공, 타이틀 부여 등 여러 혜택을 제공한다. 결혼 여부와 국적은 무관하며 오는 21일까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주변에 마스크만 쓰면 초미녀로 변신하는 친구가 있다면 지금 당장 추천해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