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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에게 KO패 당한 전직 UFC 선수가 환하게 웃으며 퇴장할 수 있었던 파이트머니 클라스

유튜버에게 KO패한 전직 UFC 선수가 웃으며 퇴장한 모습을 두고 그가 받은 대전료 액수에 관심이 모였다.

인사이트노란 팬츠가 제이크 폴, 검은색 팬츠가 벤 아스크렌 / 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세계적인 관심을 모았던 유튜버와 전직 UFC 챔피언의 대결이 펼쳐졌다.


많은 이들이 전직 UFC 선수의 승리를 예측했지만, 결과는 정 반대였다.


전직 UFC선수가 유튜버에게 2분도 되지 않아 KO패를 당하고 만 것.


부끄러울 만한 상황이었음에도 그는 '함박웃음'을 지으며 퇴장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렸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지난 18일(한국 시간) NFL 애틀랜타 팔콘스 스타디움에서는 전직 UFC선수 벤 아스크렌과 유명 유튜버 제이크 폴의 복싱 경기가 열렸다.


아스크렌이 종합격투기를 은퇴한 지 3개월여 만에 열린 해당 경기에서 그는 폴에게 처참한 KO패를 당했다.


하지만 퇴장하는 아스크렌의 모습은 해맑음 그 자체였다. 함박웃음을 지으며 퇴장한 아스크렌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그가 받은 대전료 액수에 주목했다.


인사이트dazn.com


19일(현지 시간) 'DAZN NEWS'의 보도에 따르면, 제이크 폴의 기본 대전료는 69만 달러로 공개됐고, 벤 아스크렌은 최소 50만 달러를 획득했다.


50만 달러는 한화 5억 5,850만 원에 달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웃을 만하네", "이쯤 되면 일부러 칼퇴한 것 아니냐"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