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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36.3%·이재명 23.5%·이낙연 12.3%"···윤 전 총장, 대권 지지율 압도적 1위

차기 대선후보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6.3%로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앞섰다.

인사이트윤석열 전 검찰총장 / 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차기 대선후보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6.3%로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앞섰다. 


지난 12일 리얼미터가 JTBC 의뢰로 10~11일 전국 18세 이상 1,016명을 상대로 차기 대선 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윤 전 총장은 36.3%, 이 지사는 23.5%로 나타났다. 


둘 사이의 격차는 12.8%로 오차 범위 밖이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2.3%로 이 지사 뒤를 이었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5.1%) 무소속 홍준표 의원(4.9%),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3.2%) 정세균 국무총리(2.9%),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2.3%) 순이었다. 


인사이트이재명 경기도지사 / 뉴스1


인사이트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 사진=인사이트


윤 전 총장은 60대 이상(47.6%), 50대(41.4%), 30대(34.3%)에서 높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40대에서는 이 지사의 지지율이 31.7%로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49%), 대전·세종·충청(44.6%), 서울(38.8%), 부산·울산·경남(38.7%)에서 윤 전 총장이 높게 나왔고 이 전 지사는 광주·전남·전북(25.4%)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한편 가상 양자 대결에서 윤 전 총장은 47.7%의 지지를 받으며 35%인 이 지사에 앞섰다. 


윤 전 총장의 거취와 관련해서는 국민의힘에 입당해 출마해야 한다는 의견이 43.1% 제3세력으로 출마해야 한다는 의견이 27.2%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