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민주당 지도부 총사퇴···"재보선 참패 책임 통감"
민주당 지도부 총사퇴···"재보선 참패 책임 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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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4·7 재보궐 선거 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총사퇴했다.


민주당은 8일 오전 국회에서 비공개 의원총회를 열고 당 쇄신 방안을 논의한 끝에 지도부 총사퇴를 결정했다.


앞서 당내에서는 김태년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최고위원들이 책임을 지는 차원에서 사퇴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이 제기되고 있었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애초 5월 둘째주로 예정됐던 원내대표 선거를 다음 주 정도로 앞당겨, 새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신임 지도부를 구성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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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직무대행인 원내대표 중심의 비대위를 꾸려 선거참패의 수습책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다만 새 당대표를 선출하기 위한 5·9 전당대회는 일정대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선거는 여당의 참패로 끝났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 최종 득표율은 57.5%(279만8788표)이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39.18%(190만7336표)이다.


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도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가 62.67%(96만1576표)를 얻어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후보(34.42%·52만8135표)를 누르며 압승했다.